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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lture life news
유머
 
작성자 광현
작성일 2013-10-02 21:02
ㆍ조회: 371  
여보, 영감! 내 말좀 들어보소!
시골에 아들 한명을 둔 부부가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었다. 
그 농부는 열심히 살면서 자식을 대학을 졸업시켜
대학생 며느리를 보았으며
누구 부럽지 않게 살았다.  

그런 행복해 보이는 이 집에 고부간 갈등이 있을 줄이야.
시어머니가 보기에 현대식 교육을 받은 며느리 하는 일이
도무지 마음에 들지 않아 잔소리를 자주 한다.
 
현대 교육을 받은 며느리는 
시어머니의 잔소리가 처음에는 
통과의례려니 하고 생각했으나 점점 늘어만 가는
시어머니에 대한 불만이 쌓이다 보니
 그냥 있어서는 안되겠다 싶어 
반격의 기회를 엿보다가 어느 날
되받아 치기를 하게 되었다.

어느날 시어머니가 잔소리를 하자

"어머님, 대학도 안 나온 주제에
말도 되지 않은 잔소리는 그만 하세요" 

시어머니는 며느리의 그 말에
주눅이 들어 그 날은 그것으로
일전을 치르고 끝났으나,
그 뒤로는 시어머니가 뭐라카기만 하면 
"대학도 안 나온 주제에 그만하세요."





라는 말로서 시어머니를 압박하니,
 이제 시어머니 잔소리는 커녕
며느리에게 구박을 받는 처지가 되었다.

이에 시어머니는 너무 억울하고
기가 막혀 남편에게 하소연을 한다. 
"여보, 영감! 내 말좀 들어보소!
저 며느리가 나를 대학을 안 나왔다고 
너무 타박을 하니 이거 어디 억울해서 살겠어요"
 하며 하소연 한다.

 


시아버지가 들으니 며느리가 대학나왔다고

시어머니를 구박을 하다니
너무나 괘심하여 며칠뒤 며느리르 조용히 불러
점잖게 한마디 한다.

"아가야, 그 동안 시집살이에 고생이 많지,
내 휴가를 줄터이니
내 휴가를 줄터이니 친정에 가서
내가 오라 할 때까지 쉬어라."



시아버지의 휴가 명에 며느리는
얼씨구나 좋아라 친정으로 갔다.

그런데 며느리가 친정에서 쉬는데 열흘이 지나고
한달이 지나도 시아버지의 오라는 전화가 없어 안달이 난다.
조급증을 느낀 며느리가 시댁에 전화를 한다.


"아버님, 저를 불러 주세요."


시아버지 하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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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시어머니가 대학을 졸업하면 오도록 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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