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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lture life news
손님영상시
 
작성자 무지개
작성일 2018-10-05 20:03
ㆍ조회: 149  
어쩌란 말이냐?.....(詩)


☆어쩌란 말이냐?.....☆



비가 내린다
가을이 운다
나뭇잎이 빨갛게 멍들고 이내 가슴도 멍든다

하늘이 울고
산천초목도 울고
나도 우는데
가을아 어쩌란 말이냐

과일이 영글어 노랗고 빨갛게 물들어 가고
한껏 부풀어 오른 계절의 길목에
석양을 가는  인생

바람 시리고
무서리 내리는 때 다가와
무성한 가지 꺾이고 잎 떨어져 가는
이내 인생은 어쩌란 말이냐

저물어가는  황혼..
그늘진 가을 국화..
까닭도 없이 시리고 서글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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