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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lture life news
손님영상시
 
작성자 선이사랑
작성일 2013-07-13 11:46
ㆍ조회: 241  
어느 소녀의 사랑 이야기
*어느 소녀의 사랑 이야기*




-써니-




사랑하나 보다
사랑을 하나보다
이렇게 가슴 아리고
손끝이 파르르 떨리는 것이
아무래도 사랑을 하나보다





고개 들고 바라볼 수 없어
얼굴만 화끈거리고
눈시울 뜨거워져
눈 감아버려도
떨쳐 버릴 수 없이
자꾸만 떠오르는 그 환영





달아나도 늘 제자리
숨어버려도 금세 들켜버리고
그 사람의 움직임
하나하나가 궁금하고
말 한마디에
괜스레 가슴 설레고





자그마하게 접은 쪽지편지
소중한 보물인양
가방 깊숙이 감추어둔 체
혼자만의 비밀 간직하고
누구에게라도 말하고 싶어
안절부절





멀리서 보이는 그리움이
걸음을 재촉하던
그 자리에 가고 싶다
아무런 약속도 없이
이별의 느낌도 없이
그렇게 떠나온 그 자리에






빛바랜 영상 속에
첫사랑이 웃는다
흘러버린 시간 속에
첫사랑이 울고 있다
지나온 세월 저 건너에
첫사랑이 손짓하고 있다.
     
이름아이콘 광현
2013-07-13 13:09
날씨가 무척이나 덥네요 비가오려는지 후덥지근 하기도 하구요. 귀한글 감사합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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