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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lture life news
손님영상시
 
작성자 무지개
작성일 2019-03-21 17:32
ㆍ조회: 13  
나이





누가 주문 했던가요?
누가 기다렸던가요?
누가 맛있다고
먹고 싶다고 했던가요?

어릴적엔 많이 먹고 싶었고
지금은 적게 먹고 싶은 나이
먹기 싫다고 안먹을 수 없고
뱉으려 해도 뱉어지지 않는 나이

나의 몸 속으로 들어가
뼈와 살, 장기들까지
노화시키고 각인시키며
테를 만드는 나이
값만큼 익어야 하는 그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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